Seoulian(서울리안) ⓒ멀티채널포트

IT·테크 기기 없이 살 수 있는 사람 손~
(그 손으로 뒤로가기를 누릅니다.)

IT·테크 기기 없이 살 수 없는 사람 손~
손 든 사람들은 보는 사람마다 만족할 수밖에 없는 YouTube 채널이 있으니!

남성들만 관심있는 듯 보였던 IT·테크 분야에서
(나 남잔데 하나도 모름)
그 IT·테크에 관심좀 있다는 남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여성 유튜버가 있습니다.

내용이 좋냐고? YES
영상미가 좋냐고? YES
서울 사냐고? YES

미모와 나긋나긋한 목소리는 덤인
서울리안을 멀티채널포트가 만나봤습니다.

 

본업이 이쪽(사진·영상·마케팅) 관련?
#NO #개발자임

전혀 아니구요.

직장에선 웹 UI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과 전혀 관련 없는 직종이에요.

처음부터 개발 직군으로 입사한 것은 아니었고
신입사원 때 개발 관련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재밌기도 했었고, 전망이 있다고 생각해서 개발부서에 자원했어요.

당연히 처음엔 어렵기도, 남들보다 오래 걸리기도 했지만
전혀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것 자체가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전공이 이쪽…?
#NO #경영학임

이 질문을 가장 많이 해주시는데요.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아무래도 대학 시절 전공했던 내용들이 제 콘텐츠에 일부 녹아있지 않을까요?

 

영상과의 인연
#확장된_취미 #여전히_취미

유튜브는 올해 초부터 시작했습니다.

사진을 좋아해서 대학 시절부터 사진에 취미가 있었는데
그렇게 필름카메라부터 시작한 취미활동의 관심사가 자연스럽게 영상으로 이동한 것 같아요.

영상은 여전히 취미이긴 하지만
일종의 확장된 취미로 시작하게 된 거지요.

처음엔 뭘 찍어야 할 지를 모르겠어서
일단 좋아하는 것, 알고 있는 것들을 찍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직장에서의 서울리안의 존재
#유튜브를_안_하면_모를테고 #아는_사람은_다_아는 #Seoulian

일부는 아시고, 유튜브를 안 하시는 분들은 모르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

어색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해서
유튜브 활동을 말하고 다니지 않거든요.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시점에 IOS 베타 버전 영상을 올렸는데
조회수가 늘면서 지인들에게 문자가 오더라구요.
: “이거 너야?”

협업하시는 분이 조용히 오셔서
: “혹시.. 뭐 좀 여쭤봐도 될까요?”
: “혹시.. 아이디가 서_울_리_안 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NS도 잘 못 하는 성격이었던지라 처음엔 엄청 어색하고 창피했어요.

 

기억에 남는 콘텐츠
#리얼포스 #키보드 #개봉기

초기에 기계식 키보드 개봉기를 업로드한 적이 있어요.

제가 기계를 좋아하다보니..
물욕이 좀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새 키보드를 알아보던 중 저렴하게 리얼포스를 구입하게 됐고
개봉기를 업로드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더라구요.

이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되게 못 찍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계 · 테크와의 인연
#I_LOVE_기계 #feat.잘_짜여진

어려서부터 기계에 관심이 많아서 고장나 버리는 물건이 생기면 고쳐보려 뜯어보곤 했었어요.

기계에 관심이 많은 것도 물론 맞지만
그보다는 잘 짜여진 제품을 좋아하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라이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이유죠!
(어쩜 이리도 완벽한 기계를..)

지금도 비싼 카메라 장비를 살 때는 하나도 망설임이 없는데
비싼 화장품이나 가방은 망설이다 결국 안 사게 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테크기기, 카메라, 스마트폰에 관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니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관련 콘텐츠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원래 심했던 장비병이 유튜브 시작하고 더 심해진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크 · IT를 다루는 여성 크리에이터의 장점
#여성이라 #특이한듯 #감성적

아무래도 좀 특이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여자가 이런 것도 알아요?”
“이런 거 좋아하는 여자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등의 댓글이 초반에 많았거든요.
그래서 관심을 좀 더 받는 건 있다고 생각해요.

콘텐츠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한데
여성이라서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부분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면서도
스펙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려고도 하는데

여성이 느끼는 감성적인 부분을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런 부분이 장점이라면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시청자 분포
#85%_남성 #여성_증가중

20-30대 시청자가 가장 많고
80%~90%가 남성 시청자입니다.

아무래도 남성분들이 IT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남성 시청자의 비율이 높은 듯해요.

요즘엔 여성 시청자의 비율이 느는 것도 같은데
최근 댓글들을 보면 전자제품에 관심을 갖는 여성 시청자가 많아지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여성 시청자분들이 관심가질 만한 ‘뷰티 기계(?)’같은 걸 리뷰해봐도 괜찮겠다고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서울리안 채널 구독자의 선호 포인트
#기획 #영상미 #미모(feat.겸손)

잘 짜여진 기획과 내용에 좀 더 퀄리티가 있는 영상미?
를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아까 말씀드렸던, 여성이 느끼는 감성적인 부분에 대한 리뷰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예쁘다고!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께서 말씀해주시는 건!
출처 : 서울리안 YouTube

정말 감사합니다 :)

 

본업을 겸하는 크리에이터의 장 · 단점
#활력소 #문제는_시간

회사라는 큰 조직에서는 처음부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는 일종의 회의감도 있겠구요.

그런데 직접 촬영 · 편집해서 업로드하면 사람들의 피드백이 오고,
그런 하나하나를 완성해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당연히 시간!
한주에 2편 업로드하는 게 목표이지만 이건 거의 불가능해요.
한주에 한 편 업로드하면 다행이라고 느낄 정도예요.

평일은 퇴근 후에 촬영해야 하니 제약이 많고, 주말에는 경조사나 행사 등 돌발상황 투성이.
그래서 보통 주말에 몰아서 촬영을 하고 평일 퇴근 후에 틈틈이 편집하고 있습니다.

제 업로드 시간이 대부분 심야인 이유가 바로 여기..

어떤 구독자분이 새벽 업로드 알림에 잠을 깼다고 댓글 다셨을 땐 감사한 한편,
죄송하더라구요.

 

바쁜 와중에 빨리 편집할 수 있는 비결
#틈틈이 #최대한 #완벽한_콘티

편집은 보통 3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기획을 최대한 완벽하게 해서 촬영하는 편인데

기획도 시간을 내서 하는 게 아니고
출·퇴근하면서, 심심할 때 인터넷 기사, 유튜브 등을 보고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메모해뒀다가
시간이 좀 날 때 최대한 완벽하게 스크립트를 쓰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촬영 씬을 나누고
촬영해서 편집하면

그렇게 오래는 안 걸리더라구요.

바쁜 직장생활과 유튜브를 병행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악플
#다른_의견과_비판은_악플이_아님 #악플은_놓아버림

콘텐츠마다 정도가 다르긴 한데
검색해보면 다 나오는, 스펙에 대한 나열보다는
제 생각과 느낌을 전달하고 싶어하는 편이거든요.

이게 당연히 정답은 아니죠! 제 생각이니까요!

여기에 동의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반대의 의견을 다시는 편이에요.
이건 사람마다 생각과 기준이 다 다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채널 운영 초반엔 도가 넘는 악플에 스트레스를 꽤 받았어요.
유튜브를 업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운영법도 제대로 몰랐고
거기에 본업 스트레스까지 겹치니 너무 속상했어요.

그런데 기분이 나쁘다고 화를 내면 결국 제 손해더라구요.

결국 비판하는 부분, 고칠 수 있는 부분이면 받아들이고
제 컨트롤 범위를 벗어났다 싶으면 잊어버리고 놓아버리는 편입니다.
노력하니 또 그렇게 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니 무의미한 악플들은 무뎌진 듯,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입니다.

 

MCN · 크리에이터 크루 소속
#NO

전혀 아니예요.

촬영은 가족이 도와줄 때가 많고
기획, 편집 모두 직접 해요.

MCN에 소속되어있지도 않고
크루.. 는 왜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MCN은 제의가 있긴 했는데
어딘가에 소속되어서 유튜브를 해야겠다 할 정도로 하는 유튜브가 아니거든요.

근데 가끔 마음에 드는 음악이 안 나올 땐 MCN 생각 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광고·협찬 자체 규정
#좋아하고_관심있는 #나니까_할_수_있는_이야기

얼마 전 광고·협찬 내용을 고지하지 않은 불찰로 많은 질타를 받았었죠.
분명 제가 실수한 부분이구요.
신경쓰고 있습니다.

광고주로부터 광고나 콘텐츠 요청이 빈번하게 오긴 해요.
광고주가 다른 유튜버분들에게 IT·테크를 다루는 여성 유튜버 추천을 요청해서 소개받기도 하구요.

그래도 유튜브를 본업이 아닌 취미에 가깝게 운영하고 있으니
광고 제의가 오면 완전 관련 없는 제품이나 서비스 요청은 거절하고
관심있는 제품, 제가 재미있는 제품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니까 할 수 있는 이야기는 꼭 하나씩은 넣으려고 노력합니다.

 

도전해보고 싶은 새 카테고리
#여행 #가죽 #가구 #더_많은데

서울리안이 IT 분야에만 한정된 채널은 아니예요.

출처 : 서울리안 YouTube

제가 좋아하는 것들, 할 수 있는 것들을 모아 둔 채널이지요.

제가 좋아하는 게 아직 더 많아요.
여행도 좋아하고, 가죽 · 가구등의 공예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

(feat.만들다 눈알 빠지는 줄 알았던 DIY 벽장)

기회가 되고 시간이 된다면 아마 이런 쪽을 시도해보겠지만
그 기회를 만들기가 역시 쉽지 않네요.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너의_이야기는。

유튜브는 결국
하고 싶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아마추어와 프로가 서로 영감을 주고 받으며 경계를 허물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생각을 펼치고, 배우기도 하는 공간.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엔
‘유튜버를 한다’는 게 중요하다기보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를 먼저 고민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의 답이 명확해졌을 때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재미있어야 해요!
이게 티가 나는 것 같아요!

“신나는 게 보인다” 라는 댓글!
아직도 정말 기억에 남아요!!

재밌고 즐겁게 만들면 보시는 분들도 분명 재미있어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반대로 스스로 지치면, 지치는 게 보이겠죠.

당장의 구독자나 조회수 등의 성과에 집중하다보면
자극적인 콘텐츠로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도 크다고 보구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지속적으로! 재밌게!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서울리안 님은 다음 영상으로 돌아오시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마음껏 공유하시면 감사합니다.
무단 전재와 재배포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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